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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딕앤볼테르 새로운 캠페인 뮤즈, 케이트 모스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프렌치 럭셔리 캐주얼 브랜드 쟈딕앤볼테르에서 19 FW 새로운 캠페인 뮤즈로 케이트 모스(Kate Moss)를 공개했다. 그녀는 동시대의 패션 아이콘이자 현재까지도 다방면의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케이트 모스와 쟈딕앤볼테르의 이번 협업은 단순한 브랜드와 모델과의 관계가 아닌, 케이트 모스와 쟈딕앤볼테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세실리아 본스트롬(Cecilia Bonstrom)이 함께 많은 것을 이뤄낸 컬렉션으로 벌써부터 관심이 뜨겁다. 특히 9월 파리 패션 위크에서는 케이트 모스와 협업으로 선보이는 쟈딕앤볼테르의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이 처음 소개될 예정이다.

 

케이트 모스는 지난 두 시즌 동안 쟈딕앤볼테르의 캠페인을 주도해 온 모델 에바 헤르지고바(Eva Herzigova )를 이어 이번 캠페인에서 그녀만의 강인함과 아름다움을 쿨하게 담아냈다.

 

그녀를 뮤즈로 한 쟈딕앤볼테르의 19FW 신상품들은 전국 백화점 매장 및 공식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