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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티아, 윤계상과 함께한 2019 F/W 비하인드컷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컬처 브랜드 마운티아가 배우 윤계상과 함께한 2019 F/W 화보 촬영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마운티아는 지난 9, 강원도 횡성에서 고아웃 앤 플레이(Go Out and Play)’를 테마로 가을겨울 화보와 디지털 필름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촬영은 자연 속에서 쉼과 여유의 시간을 즐기는 윤계상의 리얼 아웃도어 일상을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데 중점을 뒀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계상은 계절감이 드러나는 다양한 색상의 경량 패딩과 패딩 베스트 등 기능성 아우터를 캐주얼한 이너와 믹스매치해 감각적으로 소화하며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내추럴한 분위기의 아웃도어룩을 선보였다.

 

 

특히, 강아지와 함께 촬영하는 장면에서 윤계상은 평소 애견인으로 소문난 만큼 실제로도 강아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화보 콘셉트인 고아웃 앤 플레이에 걸맞은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 촬영 당일 선선한 날씨로 아웃도어 활동을 선보이기에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며 순조롭게 촬영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마케팅본부 남윤주 팀장은 이번 F/W 시즌에는 아웃도어 기본 아이템에 포커스를 맞춰 일상복과 매치해 어디서나 활용하기 좋은 다양한 아웃도어 스타일링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윤계상 씨의 편안하고 친근한 이미지와 마운티아의 제품이 만나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화보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촬영한 마운티아의 19 F/W 화보와 디지털 필름은 8월 중 마운티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