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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로브스키, '빈티지 스완' 컬렉션 출시 및 선미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스와로브스키(SWAROVSKI)는 이번 FW 시즌을 시작하는 첫 주얼리로 빈티지 스완(Vintage Swan)’ 컬렉션을 선보였다. 빈티지 스완은 스와로브스키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상징인 스완 모티브와 처음 선보이는 빈티지 무드의 실루엣의 조화가 돋보이는 뉴트로(New-Tro)’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다.

 

 

최근 밀레니얼 사이에서 불고 있는 빈티지 및 레트로 문화의 인기와 더불어 주얼리 시장 또한 앤티크한 소재와 실루엣이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상황. 스와로브스키 빈티지 스완 컬렉션은 옐로우 골드 플래팅에 체인 디테일 그리고 짙은 컬러의 크리스털과 화이트 펄의 조화로 빈티지한 무드를 극대화했다.

 

 

코인 실루엣의 롱 네크리스는 길이 조절이 가능해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으며 특히 같은 컬러 톤의 네크라인에 밀착되는 초커 스타일의 아이템과 레이어링 하면 보다 감각적인 빈티지룩을 완성할 수 있다. 브레이슬릿과 이어링은 과하지 않은 디자인으로 어디에 매치해도 잘 어울려 데일리 아이템은 물론,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브레이슬릿의 경우 단독으로 착용해도 멋스럽지만, 골드 플래팅의 주얼리와 워치 등 다른 아이템과의 레이어링으로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할 수 있다. 빈티지 스완 이어링은 골드 톤과 파베 크리스털의 조합으로 눈 부신 반짝임을 선사하며, 다른 코인 펜던트 이어링과 차별화된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한편, 스와로브스키는 지난 15일 브랜드 뮤즈인 선미와 함께한 빈티지 스완 컬렉션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선미는 촬영 현장에서 음악에 맞춰 무대 위에서 볼 수 없었던 우아하고 유려한 몸짓의 즉흥적인 안무를 선보이며 다시 한 번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