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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손나은의 ‘울트라부스트 19’ 러닝화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 아디다스가 올해 초 완전히 새로워진 실루엣과 한층 강화된 기능성으로 패션과 러닝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울트라부스트19’의 새로운 컬러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울트라부스트19’ 러닝화는 올해 2월 아디다스의 디자이너와 제품 개발자들이 전 세계 수 천명의 러너들의 테스트를 거쳐 출시하여, 기존 제품들과는 확연히 다른 기능성과 디자인으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기존 17개의 요소로 제작되던 울트라부스트에서 가장 중요한 4가지 기능에 초점을 맞춰 비교할 수 없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자랑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울트라부스트19’ 중 가장 주목을 끄는 제품은 총 2종으로, 먼저 여성용은 올 여름 유행인 네온 컬러의 코랄, 블루의 조합으로 한층 더 트렌디하고 시원하면서도 산뜻한 느낌을 선사한다. 반면 남성용은 다양한 패션 스타일에도 세련되게 매치할 수 있는 시크한 블랙 컬러로 출시된다.

 

 

이번 하반기에는 손세이셔널 손흥민 선수와 가수 손나은이 울트라부스트19를 신고 스포티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선보여 러닝화 뿐만 아니라 데일리 패션화로서의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또한 이번 런칭에 맞춰 손흥민 선수의 TV광고와 손나은의 디지털 필름 화보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울트라부스트19’ 러닝화는 에너지 리턴과 뛰어난 탄력감의 부스트소재를 기존 울트라부스트러닝화 제품 대비 약 20%가량 추가해 한 층 더 뛰어난 반응성을 제공, 러닝 활동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더욱 쾌적한 활동성을 지원한다. 갑피에는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정교하게 짜인 니트 형식의 프라임니트360’을 적용했으며 뒤축에는 발의 뒤꿈치를 안정적으로 잡아주어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제공하는 ‘3D 힐 프레임을 적용했다. 이외에도 지면으로부터 앞으로 나아갈 때 안정적인 지지력을 제공하는 토션 스프링(Torsion Spring) 기술력 등 완벽한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력이 반영됐다.

 

 

새로운 컬러로 출시되는 울트라부스트 19’ 러닝화 신제품은 오는 18일부터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센터를 비롯 명동, 롯데월드몰, 코엑스,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등 전국 주요 아디다스 매장과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219천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주)태린
[kjtimes=견재수 기자]지난 2017년 6월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보니 사태)’ 이후 유아용품업계는 거대한 폭풍이 휩쓸고 간 듯했다. 베이비페어가 열릴 때마다 발 디들 틈조차 없었던 행사장의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요원한 일이었다. 보니 사태가 유아용품업계에 준 영향력이 그만큼 컸다는 얘기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특히 홍성우 보니코리아 전 대표의 환불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을 두고 유아용품업계 전반에 걸쳐 신뢰도를 추락시킨 사건이라는 지적도 많았다. 취재 과정에서 만난 한 소비자는 “당시 인기가 많았던 회사가 그런 식으로 대처하니 엄마들 사이에서는 아기 제품을 파는 다른 회사까지 불신하는 분위기가 확산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유아용품업계 한 관계자도 “최근 5년간 베이비페어 분위기는 보니 사태 전과 후로 구분된다”면서, “보니 사태 전까지 베이비페어에 고객들이 북적거렸는데, 아웃라스트 문제가 터진 후 유아용품 행사에 대한 관심도 떨어지고 전반적으로 침체된 것 같다”고 전했다. 혜성처럼 나타난 ‘돗투돗’과 ‘㈜태린’ 이 같은 상황에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성처럼 나타난 회사가 있다. 바로 돗투돗(대표 송영환), ㈜태린(대표 김태린)

나문희, 윤여정, 강부자···MZ세대까지 사로잡아 유통업계 다시 부는 ‘시니어 모델’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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