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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150ml 용량의 초소형 ‘하이네켄 미니캔’ 국내 첫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하이네켄이 150ml 용량의 하이네켄 미니캔을 출시했다. 하이네켄 미니캔은 새로움을 추구하는 소비자를 위해 특별 제작된 초소형 사이즈로 이색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하이네켄은 최근 모든 각도에서도 하이네켄임을 단번에 인지할 수 있는 ‘360 뉴 패키지디자인을 적용한 새로운 제품을 내놓고 있다. 처음으로 국내 소비자와 만나는 하이네켄 미니캔에도 ‘360 뉴 패키지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150ml의 소용량인 하이네켄 미니캔 중앙 정면에 확대 배치된 레드 스타는 다른 용량에 비해 확연히 눈길을 끈다. 한 손에 다 들어가는 초소형 캔에 한껏 키워진 로고가 강조된 ‘360 뉴 패키지디자인을 입히자, 캔 전체를 다 돌려야만 로고가 읽히는 신선한 시각적 재미가 더해졌다.

 

 

고급스럽고 예쁜 디저트 찾아 다니는 '디저트 노마드(dessert nomad)'나 인스타그램에 공유할만한 것에 중점을 두는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 트렌드가 Z세대,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하이네켄코리아 관계자는 "인스타그래머블한 제품이나 장소를 통한 인증샷이 Z세대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하이네켄은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주류 트렌드를 선도해나가기 위해 2019년형 360 뉴 패키지 디자인을 입어 독보적으로 귀여운 디자인의 하이네켄 미니캔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새롭게 출시된 하이네켄 미니캔은 현재 전국 이마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주요 지역의 일부 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하이네켄 미니캔 제품은 1팩당 8캔이 들어있고 소비자 정가 9천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매장에서는 이달 말까지 하이네켄 미니캔 2팩 이상 구매 시 할인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