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리안모터스, BMW 렌터카 서비스 개시

[KJtimes=김봄내 기자]BMW 공식 딜러 바바리안모터스는 61일부터 사고 수리를 위하여 서비스센터 방문 즉시 렌터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24시간 원스톱 렌터카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바바리안모터스는 서비스센터에 차량을 맡기면서부터 불편함을 느낄 수 있을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고객은 수리 및 렌터카 서비스 접수 후 바로 BMW 차량을 제공받음으로써, 대기하는 기간 없이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서비스는 사고수리 시 바바리안모터스가 보유하고 있는 BMW 차량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바바리안모터스는 서울, 인천, 경기 서부지역에서 발생하는 BMW 차량의 사고에 즉각 대응하고자 24시간 서비스센터 응대 시스템을 갖춰 발빠르게 고객의 니즈에 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고 차량을 서비스센터에 맡기고 수리 기간 동안 보험사를 통해 렌트 하는 경우, 브랜드와 관계없이 소유 차량과 동일 배기량 기준의 차량을 받게 된다.

 

바바리안모터스의 렌터카 서비스는 바바리안모터스에서 보유 및 관리하고 있는 BMW 차량으로 서비스가 제공되므로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된 동일 모델의 차량으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바바리안모터스는 이를 통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바바리안모터스 이인석 대표이사는 렌터카 서비스는 현재 바바리안모터스 송도 콤플렉스와 일산지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모든 서비스 네트워크로 렌터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렌터카 서비스 차량도 점차 늘려갈 예정이라며 항상 고객과 함께하는 바바리안모터스의 미션을 근간으로 고객의 고충을 빠르게 해소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