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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넥슨과 함께 ‘테일즈위버’ 메뉴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넥슨의 온라인 RPG ‘테일즈위버와 손잡고 816일까지 테일즈위버세트 메뉴 3종을 한정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보인 세트는 테일즈위버의 네 번째 신규 에피소드 변주의 챕터 사과의 섬업데이트를 기념한 특별 메뉴로 탐앤탐스의 빠다커피와 브레드 1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브레드는 플레인프레즐, 고구마프레즐, 허니버터브레드 등 총 3종으로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탐앤탐스와 넥슨은 테일즈위버 세트 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게임 혜택을 제공한다. 테일즈위버 세트 메뉴 구매 전 고객에게 테일즈위버의 베리베리 팬케이크’, ‘따뜻한 아메리카노 발자국’, ‘부활 포션(100%)’, ‘테일즈 포인트 충전 카드등이 포함된 아이템 쿠폰을 테일즈위버 쇼핑백에 담아 현장에서 즉시 증정한다. 또 구매 영수증 하단에 적힌 일련번호를 게임에 입력하면 테일즈위버 아바타아이템을 추가로 제공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탐앤탐스를 주로 찾는 고객층과 넥슨 테일즈위버의 주요 유저층이 비슷하다는 공통점에서 착안해 게임사와의 이색적인 제휴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탐앤탐스의 메뉴도 즐기고 테일즈위버의 아이템 쿠폰도 득템할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