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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홀 전용 사이드 메뉴 4종 동시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홀 전용 사이드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 사이드 4종은 교촌에그인헬’, ‘교촌마라떡볶이’, ‘교촌트리플꼬끄칩’, ‘교촌바삭황태넛츠. 교촌치킨 홀 매장에서 치맥을 즐기는 고객들을 겨냥한 신 메뉴들이다.

 

교촌에그인헬은 이스라엘 풍의 매콤한 토마토 스튜로 함께 제공되는 포카치아를 곁들여 즐기는 메뉴다. 포카치아가 아닌 교촌 살살치킨을 곁들여도 메뉴 궁합이 좋다. 중국 마라 소스를 활용한 교촌마라떡볶이는 중독되는 매운맛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제격이다. 닭가슴살 육포, 스낵, 나초로 구성된 교촌트리플꼬끄칩과 황태채와 넛츠의 고소함이 매력인 바삭황태넛츠는 치맥의 맛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교촌은 사이드 4종 출시와 함께 교촌 주문앱 이벤트를 진행한다. 725()부터 818()까지 교촌 주문앱을 통해 치킨을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50명에게 이번 사이드 메뉴 교환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주문앱 주문 후, 자동 팝업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교촌 관계자는 점차 늘어나는 치맥 고객들에게 다양한 맛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사이드 메뉴 4종을 동시 출시하게 됐다새로운 사이드 메뉴와 함께 교촌치킨 홀 매장에서 한 여름 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