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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렐, 70년대 빈티지패턴 '올드타운블루' 재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코렐 브랜드(Corelle Brands)의 테이블웨어 코렐(Corelle)이 빈티지 감성을 사랑하는 이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할 올드타운블루패턴을 재출시한다. 1972년 처음 출시된 후 레트로, 빈티지 트렌드의 열풍에 힘입어 다시 출시되는 패턴이다.

 

 

빈티지, 레트로 패턴의 대명사인 올드타운블루는 나비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넝쿨과 잎, 꽃들의 모티브를 바탕으로 탄생되었다. 미국에서 1972년 첫 출시 당시에도 선풍적인 인기로 테이블 위를 풍미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 재런칭 된 올드타운블루는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감성에 맞는 짙은 코발트 블루 색상을 더해 트렌디한 빈티지 감성을 물씬 풍긴다.

 

 

특히, 빈티지 패턴 올드타운블루는 다양한 크기의 원형접시와 앞접시, 대접 등 총 8종으로 출시되었으며 여름에 자주 손이 가는 면기와 냉면기 세트는 물론 4, 6, 10인 세트와 같이 가족 구성에 맞추어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 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코렐 브랜드 코렐 매니저는 최근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레트로와 복고 열풍으로 과거 인기를 끌던 제품을 재탄생시키거나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출시하는 등의 방식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현대적인 감성에 맞게 더욱 고급스럽게 돌아온올드타운블루패턴으로 빈티지 감성의 테이블을 연출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