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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무더위 식혀줄 ‘빙수 기획전’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모바일 프리미엄 마트 마켓컬리는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대표 디저트인 빙수 관련 식재료를 한데 모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빙수 기획전8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빙수기 없이 우유 빙수를 만드는 방법 등 집에서도 손쉽게 맛있는 빙수를 즐길 수 있도록 망고 과일 빙수, 녹차 마카롱 빙수 등 이색 레시피를 소개하며, 관련 재료들을 특가 판매한다. 빙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팥빙수의 핵심 재료인 ‘[바오담]수제 팥앙금‘[연세우유]1A 가볍다 우유제품은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 홈메이드 빙수를 더욱 업그레이드해줄 다양한 토핑도 한데 모았다. 빙수의 풍미를 더해줄 나뚜루, 범산목장, 끌레도르 등의 아이스크림 제품은 최대 30%, 레디윕, 페이장브레통의 휘핑크림은 최대 15% 저렴하게 선보인다. 더불어 토핑용 인절미, 냉동 망고 및 베리류도 10% 할인한다.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는 여름철 가장 당기는 디저트인 빙수를 집에서도 손쉽고 위생적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면서 팥빙수뿐만 아니라 컬리에서 제안하는 이색 빙수 레시피를 참고해 건강하고 맛있는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