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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부드럽고 촉촉한 ‘떠먹는 디저트’ 3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전국 매장에서 떠먹는 디저트’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신제품 디저트 3종은 떠먹는 롤케이크(플레인, 초코)’떠먹는 티라미수로 커피와 잘 어울리는 인기 디저트 메뉴를 스푼으로 떠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들이다.

 

 

떠먹는 티라미수는 진한 에스프레소 시럽에 적신 카스텔라류 쿠키 레이디핑거위에 마스카포네 치즈 무스와 코코아 파우더를 얹은 제품으로 진한 치즈의 풍미와 달콤함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디저트다. ‘떠먹는 롤케이크는 우유 크림이 들어간 플레인과 초코 크림이 들어간 초코’ 2종으로 출시되었으며 부드러운 빵과 촉촉한 크림의 풍부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떠먹는 디저트출시 이후에도 앞으로 고객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군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디야커피는 이와 함께 최근 건강한 발효 음료로 해외에서 주목 받고 있는 콤부차RTD(Ready to Drink·바로 마실 수 있는)제품으로 선보인다. ‘이디야 콤부차는 녹차와 홍차에 효모를 더해 발효시킨 콤부발효식초가 포함된 제품으로 새콤한 식초의 맛과 향에 달콤한 과일의 맛을 더했다. ‘이디야 콤부차복숭아망고청포도레몬’ 2종으로 출시됐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더운 여름철에 카페에서 피서를 즐기는 카캉스족이 증가함에 따라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메뉴를 새롭게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매장의 디저트 메뉴를 더욱 다양화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