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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X 아름다운가게 '안다르와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 바자회 성료

[KJtimes=김봄내 기자]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가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한 안다르와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바자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하며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지난 26일 안다르는 1억원 상당의 9,069점의 제품을 기부하고 임직원 23명과 함께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기증물품 판매 자원봉사를 실시, 판매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등 사회 공헌활동을 펼쳤다.

 

 

서울 4개 매장에서 진행한 이번 바자회는 1,082명의 구매 고객이 방문했으며, 메인 행사는 안국점, 특별 판매점은 강남구청점, 강서화곡점, 방학점에서 동시 진행했다. 각 지점별 판매 수익금은 안국점 8,661,056, 강남구청점 4,638,515, 강서화곡점 5,181,818, 방학점 3,825,705원으로, 22,307,094원을 기록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안다르가 진행한 이번 행사는 평일 매장 평균 매출 대비 2배 이상 상승한 매출액을 달성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안다르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소외 아동 정서 치료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나눔 행사에서는 안다르의 초창기 아이템부터 베스트셀러 아이템까지 만나볼 수 있었다. 특히 모델 신세경’, ‘소이현’, ‘ITZY(있지)’의 애장품과 친필 싸인 티셔츠, 폴라로이드 사진 등을 경품으로 준비해 바자회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안다르 신애련 대표는 안다르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보호와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안다르는 앞으로도 환경과 이웃을 위해 나눔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