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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 이승기 '집사부일체' 촬영장에 공차 음료 800잔 지원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가 브랜드 모델 이승기가 출연하는 집사부일체 촬영장에서 공차의 여름 신메뉴 800잔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공차는 자사의 글로벌 브랜드 모델로 활약하는 이승기가 여자 유소년 축구단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촬영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프로그램 협찬을 비롯해 현장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보냈다. 폭염 속에서도 훈련에 매진하는 10대 아이들과 집사부일체 출연진, 현장 스탭 등 약 150여명을 위해 긴 촬영 시간 동안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여름 신메뉴와 대표 메뉴를 무려 800잔 이상 준비한 것이다.

 

 

공차코리아 마케팅 관계자는 "공차 브랜드 모델 이승기의 프로패셔널함에 감동했다. 공차를 비롯한 광고 브랜드를 최근 트렌드에 맞춰 소속사 SNS 계정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차 신제품 ASMR을 직접 촬영해 올리는 등 브랜드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최근 공차가 참여한 집사부일체 프로그램 협찬 역시 이승기를 비롯한 출연진이 10대 유소년 축구선수들의 꿈을 위해 응원한다는 취지에 공감했고 현장에서도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서로 순서를 양보하며 사이 좋게 나눠 먹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공차는 여자 유소년 축구단을 위해 공차의 대표 메뉴로 사랑 받는 블랙밀크티+, 타로밀크티+펄 등의 음료와 다양한 간식거리를 비롯해 공차 텀블러를 숙소로 전달했다.

 

 

이날 촬영된 집사부일체의 사부와 드림팀의 축구교실편은 최근 U-20 남자 축구팀 감독으로 월드컵 준우승을 이끈 정정용 감독이 사부로 출연해 여자 유소년 축구 소년단을 지도하며 응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