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청정원, 쫄깃하고 부드러운 ‘안주야(夜) 육포’ 4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장마가 끝나고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밤이 이어지면서 야식의유혹에 빠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옥션에 따르면 지난 717일부터 23일까지야식 및 안주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급증했으며, 특히 인기 술안주인 육포의 판매량은 무려 95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안주 HMR 시장을선도하는 대상청정원 안주야()’는 신제품 육포 4종을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새롭게 선보이는 안주야() 육포순창 고추장육포 불고기브라더스 간장 육포 치즈촘촘 육포 레드페퍼 육포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순창 고추장 육포는 고추장 대표 브랜드인 순창 태양초고추장으로 맛을 낸 한국식 고추장 불고기 육포로, 얇게 썬 국내산 돼지고기를 고추장에 절여내 깊은맛을 살렸다. ‘불고기브라더스 간장 육포는 외식 브랜드 불고기브라더스의 대표 메뉴인 서울식육수 불고기소스를 활용해 특유의 간장 불고기 맛을 그대로 구현했다.

 

 

고기 속에 치즈를 통째로 넣은 치즈촘촘 육포는 고소한치즈와 부드러운 육질이 어우러지며, 한입 크기의 동전 모양으로 만들어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레드페퍼 육포는 고기결 사이에 고추씨를 넣고 매콤한 시즈닝을 더해 맛있게 매운 맛이 특징이다. 또한, 돼지 한 마리에서 2%만나오는 특수부위를 활용해 부드러운 식감이 더욱 두드러진다.

 

 

안주야() 육포’ 4종은 쫄깃한 식감으로 씹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 가벼운 술안주 뿐만 아니라 온가족 간식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각각 30g 용량으로소포장돼 휴가철 장거리 이동에도 간편하게 챙겨가기 좋다.

 

 

대상청정원 관계자는 연이은 열대야로 밤잠을 설치는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야식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즐길수 있는 안주야() 육포와 함께 한여름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현장+]가상화폐의 명과 암…사느냐? 죽느냐?
[KJtimes=김봄내 기자]가상화폐에 대한 논란이 점입가경(漸入佳境)의 모양새다. 최근 테슬라가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고 발표한 이후 가상화폐들이 비교적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투자자들과 제도권 사이에 가상화폐의 존망에 대한 논리와 제도·규정 공방이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사이버머니를 발행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이 같은 공방은 더욱 가열되고 있는 분위기다. 가치인정에 대한 불확실성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21일 관련업계와 금융권에 따르면 가상화폐 지지자들의 주장은 크게 각국 중앙은행 및 통화에 대한 불신과 화폐의 절대가치 보존·유지를 위한 새 수단의 강구 노력 등 두 가지로 집약되고 있다. 우선 각국 중앙은행 및 통화에 대한 불신은 가상화폐 출현의 계기가 됐다. 예컨대 미국의 금본위제 폐지 이후 화폐 가치 논란이 일었고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주요국 양적완화 정책에 의한 통화량 폭증으로 화폐가치 논란이 재점화된 것이 가상화폐 투자자들의 심리를 자극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제1차 세계대전 패전국인 독일(바이마르공화국)의 마르크화 가치 폭락(1억% 인플레이션)이 주된 원인”이라며 “패전국 독일 화폐가치 하락(국가·경제·화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