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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에라, 인기 뮤지션 챈스더래퍼 한정판 콜라보 제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뉴에라 캡 코리아(대표:강유석, 이하 뉴에라)가 오는 85일 월요일 2017 그래미 어워드 3관왕으로 유명한 인기 힙합 뮤지션 Chance the Rapper와의 협업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Chance the Rapper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총 8가지 컬러의 9Fifty 실루엣으로 출시된다. 모자 전면에 Chance the Rapper의 상징인 숫자 3, 뒷면에는 CHANCE로 자수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69,000.

 

 

Chance the Rapper는 지난 2016년부터 숫자 3이 들어간 뉴에라 모자를 착용해왔으며 미국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기도 했다. 한국에서 정식 발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8가지 컬러 제품을 모두 합쳐 200개 내외의 소량만 입고될 예정이라 Chance the Rapper의 팬들에게는 소장 가치가 높은 아이템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시간 85일 월요일 오전 11시 뉴에라코리아 공식 온라인스토어을 통해 단독 판매하며 1인당 1개 제품만 한정 구매할 수 있다.

 

 

뉴에라 코리아 강유석 지사장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작품만 보고 듣고 즐기는 것에서 나아가 아티스트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다양한 제품을 소장하는 것은 이미 하나의 문화 현상이라며 미국을 대표하는 힙합 뮤지션 챈스더래퍼 콜라보레이션 제품의 국내 최초 정식 발매인만큼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