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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에어프라이어 전용 ‘카페 베이커리’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워홈(대표 김길수)은 디저트 간편식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 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집에서 여가를즐기는 홈루덴스족이 증가하고 홈카페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디저트 간편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아워홈은 집에서도 수준급 카페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도록 에어프라이어 전용 베이커리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에어프라이어전용 베이커리 제품은 에어 허니버터브레드’, ‘에어 크로크무슈’ 2종이다. ‘에어 허니버터브레드는 칼집을 낸 통식빵에 꿀과 버터를 발라 겉은 바삭하고속은 촉촉하고 부드럽다. 기호에 따라 생크림이나 바닐라 아이스크림, 캐러멜 소스, 과일 등을 더하면 디저트 전문점 못지않은 허니버터브레드를 즐길 수 있다. 해동없이 포장지를 제거하고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12~15분 조리하면 완성된다. 가격은 2500원이다.

 

 

에어 크로크무슈는 식빵 사이에 햄과치즈, 베샤멜 소스를 바르고 위에 모짜렐라 치즈, 체다치즈 등을 올려 바삭하게 구워낸 프랑스식 샌드위치다. 본고장의 맛을 제대로 구현해 풍부한 식감과조화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실온에서 한 시간 해동 후 포장지를 제거한 후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7~9분조리하면 된다. 가격은 3500원이다.

 

 

두 제품 모두 1~2인분 개별 파우치 포장으로 혼자서도 부담없이 즐기기 좋다. 냉동제품으로 최대 9개월까지 보관하며, 에어프라이어가 없다면오븐으로도 조리가 가능하다. 아워홈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에어프라이어전용 베이커리 2종은 카페 인기 메뉴를 그대로 재현해 집에서도 개인 기호에 맞게 즐길 수 있는 활용도가높은 제품이라며 에어프라이어 조리가 새로운 주방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지난 7월 첫 출시한 에어프라이어 전용 카츠 제품도 반응이 매우 좋으며, 지속적으로에어프라이어 전용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