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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 ‘국내여행 응원 캠페인’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국내 인기 여행지 경주와 부산에 위치한 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가 국내로 휴가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한 푸짐한 혜택을 제공하는 국내여행 응원 캠페인을 실시한다.

 

 

먼저, 경주에 위치한 코오롱호텔과 마우나오션리조트는 가족 또는 친구들과 경주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정가 대비 최대 약 6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성수기 특가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객실과 조식, 야외 물놀이장 이용 혜택이 빠짐없이 포함돼 합리적인 휴가를 계획할 수 있다.

 

 

코오롱호텔은 싱글 침대 3개가 비치돼 여유로운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스탠다드 트리플 객실에 3인 조식과 야외 물놀이장 이용권을 제공한다. 가격은 3인 기준 132,000원부터다. 마우나오션리조트는 빌라형 20평 객실에 4인 조식과 야외 물놀이장 이용권을 제공한다. 가격은 4인 기준 1975,00원부터다(세금봉사료 포함). 성수기 특가 패키지는 홈페이지 다이렉트 부킹 서비스를 통해서만 예약할 수 있다.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경주부산 명소 알리기이벤트도 진행한다. 계정을 팔로우한 후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방문하고 싶은 경주, 부산의 명소를 남기고 같이 가고 싶은 사람을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기프트카드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내달 3일 발표된다.

 

 

장재혁 코오롱LSI 대표는 최근 해외여행 대신 국내 휴가지를 찾는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어 국내여행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경주 불국사, 부산 해운대 등 주요 관광 명소에 위치한 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에서 최상의 휴식과 레저를 즐기며 만족스러운 휴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