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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 싶은 여름, 박보검의 짜릿한 일탈 포착

[KJtimes=김봄내 기자]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한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배우 박보검이 짜릿한 일탈을 즐기고 있는 광고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박보검이 포착된 곳은 130여년 동안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전해온 코카-콜라의 2019 썸머 캠페인 -크 썸머 트립촬영 현장이다.

 

촬영 현장에서 박보검은 평소 보기 힘든 익살스러운 표정과 장난기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박보검은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코카-콜라 캠핑카에 올라 낯선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낯설렘을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표현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당장 시원한 썸머 트립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한다.

 

빨간색 캠핑카를 타고 썸머 트립을 떠난 박보검은 특유의 활기 넘치는 미소로 한여름 무더위도 잊게 해 준다. 창 밖으로 몸을 내밀어 상쾌한 여름 기운을 만끽하거나, 친구들과 함께 짜릿하게 코카-콜라를 즐기는 장면을 연출하며 낯설지만 설레는 매력을 맘껏 내뿜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 박보검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특유의 싱그러운 미소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리드해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또한 장시간 이어진 촬영에도 힘든 기색 없이 촬영에 임하며, 동료 연기자들과 현장 스태프를 챙기는 등 프로페셔널 한 면모를 보이며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코카-콜라의 2019 썸머 캠페인 -크 썸머 트립광고에서 박보검은 낯설렘가득한 여행의 느낌을 특유의 짜릿한 미소로 담아냈다매년 여름 짜릿한 행복을 전하는 광고로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코카-콜라는 썸머 캠페인 모델 박보검이 함께한 -크 썸머 트립광고, 캠페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올 여름 소비자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계속해서 선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②] 빨래방·오디오북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특히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의 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 초청 강연에서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공유경제의 현주소와 미래를 이 같이 전망했다. 이 대표는 요즘 핫한 공유경제의 사례로 ‘빨래방’과 ‘오디오북’ 시장의 현 상황과 향후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이 대표는 “저는 집에 세탁기나 건조기가 있지만 운동화를 빨기 위해 빨래방을 이용한다”고 운을 뗀 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1인가구는 30%를 넘어섰다. 이들의 상당수는 좁은 원룸에서 사는데 집도 좁은데 세탁기, 건조기 같은 빨래 용품들이 다 갖추기에는 공간이 좁다”고 1인가구의 애로사항을 설명했다. 이어 “요즘 의류 관련 가전제품들이 늘고 있다. 예전에는 세탁기하나면 충분했는데 건조기, 의류를 관리 할 수 있는 드레스에 신발 관리하는 슈드레스까지 등장했다”며 “이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현장+]'식자재 유통기간 조작' 맥도날드 국정감사 받을까
-맥도날드의 식자재 유통기간 스티커 갈이 규탄 디자회견.(사진=맥도날드에게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대책위원회) [KJtimes=정소영 기자] “햄버거병 사건으로 이미지에 타격을 입은 맥도날드가 고심 끝에 내놓은 개선책으로, 2019년 11월 11일 ‘주방 공개의 날’을 통해 2차 유효기간 제도를 대대적으로 각종 언론에 홍보했다. 당시 맥도날드는 2차 유효기간을 ‘원재료의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기존 유효기간보다 더욱 강화해 관리하는 맥도날드 자체 품질관리 유효기간’이라고 설명했지만, 그 약속은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이번에 내부고발을 통해 알려진 영상을 통해 보면, 2차 유효기간 스티커 갈이는 이 대대적 홍보후 불과 한 달 뒤부터 시작 됐다. 시민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인 것이다.” - 박창진 정의당 부대표 - "맥도날드는 국민 건강을 위협할 가능성이 농후한 식자재 유효기간 조작사건을 책임있게 해결하는 상식적인 대처 대신 공익신고한 알바노동자를 꼬리자르기식으로 징계하는 부정의하며 부당한 대처를 하고 있다. 맥도날드 본사는 최근 3년간 식재료 유효기간 조작 등 국민건강을 위협한 행위에 관한 책임회피를 멈춰야 한다. 이미 대책위에 추가적으로 신고된 유효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