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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사과 이용한 ‘활력푸드’로 여름철 건강 관리 끝

[KJtimes=김봄내 기자]식품업계가 새콤달콤한 맛에 영양까지 풍부한 사과를 활용한 제품으로 여름철 더위에 기력이 떨어진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사과는 상큼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것은 물론, 풍부한 식이섬유와 비타민 등이 건강관리에 도움을 줘 더위로 지치는 여름에 즐기기 좋기 때문이다. 사과는 버터나 코코넛 등 다른 식재료와도 잘 어울리며 과즙이 풍부해 다양한 식품으로 활용된다. 상큼함이 톡톡 터지는 사과 잼이나 음료, 젤리로 여름철 입맛을 되찾아보자.

 

복음자리에서는 최근 ‘45도 과일잼사과 맛과 사과버터 맛을 새롭게 선보였다. 사과 과육이 가득한 ‘45도 과일잼 사과와 부드러운 버터가 사과를 만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45도 과일잼 사과버터2종이다. 두 제품 모두 엄선한 국산 사과가 사용됐으며, 원물 함량을 높인 제품으로 과일 본연의 상큼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45도 과일잼 사과는 사과 특유의 사각사각한 식감을 그대로 살려 씹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45도 과일잼 사과버터는 여기에 버터를 더한 이색 잼으로 빵이나 디저트에 버터를 따로 더하지 않아도 고소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맛볼 수 있다. 프레시 공법으로 만들어진 45도 과일잼은 기존 복음자리 딸기잼에 비해 당도(Brix)37% 낮다. 깔끔한 단맛이 특징으로 빵은 물론 요거트, 크래커, 와플 등에 잼을 듬뿍 올려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웅진식품 자연은 요거 풋풋 코코&사과는 유산균과 사과 과즙에 나타드코코(코코넛 젤리)가 함유된 제품이다. 특허받은 100억 유산균(사균)*에 코코넛 젤리 알갱이인 나타드코코를 넣어 톡톡 씹히는 즐거움을 더했다. 340용량의 캔 제품으로 출시돼 흔들어 마시기 좋고 휴대가 간편하다.

 

동서식품 아이스티 티오 애플은 홍차와 천연 사과 과즙을 배합한 스틱형 아이스티 제품이다. 달콤한 사과의 향이 담겼으며, 새콤하면서도 깔끔한 끝 맛을 즐길 수 있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청량한 음료를 자주 찾게 되는 여름철에 시원하게 즐기기 좋다.

 

풀무원녹즙 프레시 워터젤리 사과&콜라겐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사과 함량을 높인 워터젤리다. 또한 체내 흡수율이 높은 저분자 피시콜라겐 1,000을 담았다. 풀무원의 무첨가 원칙에 맞췄으며 과일 농축액을 사용해 과일의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치어팩 형태의 파우치로 제작돼 휴대가 간편하며 보관도 편리하다.

 

쟈뎅 까페리얼 청사과 에이드는 청사과 과즙을 그대로 넣어 만든 에이드다. 청사과 특유의 새콤한 첫 맛과 깔끔한 달콤함을 그대로 살려내 과일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시원한 얼음에 넣어 먹으면 청량한 맛이 극대화돼 기분 좋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파우치 제품으로 출시돼 언제 어디서나 맛볼 수 있으며 230의 일반 사이즈와 340빅사이즈로 구성됐다. 여름철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테이크아웃 제품으로 전국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①]당근마켓·공유모빌리티 명과 암
[KJtimes=김승훈 기자]“소유에서 공유로 시대정신이 바뀌고 있다. IT 발달로 소유보다 더 편리한 공유의 시대가 오고 있다. 기존의 사회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생산으로 인한 소유의 시대였다면 미래는 재화와 서비스를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하는 공유시대가 될 것이다.” 공유경제제연구소 이계원 대표는 지난달 2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1 제1회 공유경제 학교’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일상 속 사례를 통한 공유경제 개념 수립과 공유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이 대표는 공유경제의 실 사례로 당근마켓과 공유킥보드, 공유자전거 등을 소개했다. 이 대표는 우선 “당근마켓 이전에도 중고마켓이 많았지만 신뢰도는 당근마켓보다 못하다”며 “그러나 ‘당신 근처의 마켓’이라는 말처럼 당근마켓은 동네를 기반으로 직거래를 하기 때문에 물건의 신뢰성을 높였다”면서 당근마켓의 장점으로 지역 기반, 매너 평가, 환경 친화, 경제성을 들었다. 이어 “당근마켓은 거래 통해 좋은 평가를 받게 온도가 올라가는 식인 반면 물건에 하자가 있거나 시간약속을 지키지 않게 되면 온도가 내려가는데 온도만 봐도 믿을 만한 사람인지 알 수 있다”면서 “또 공간과 자원 낭비를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