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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하니와 함께한 감각적인 메이크업 화보 선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랑콤이 EXID 하니와 함께한 감각적인 메이크업 화보를 선공개 했다.

 

 

랑콤이 이번에 선공개한 뷰티 화보는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함께한 것으로, 섹시함과 여성미, 시크함까지 모두 갖춘 하니의 감각적인 매력을 담아냈다.

 

 

이번 화보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하니가 갖고 있는 다채로운 매력들을 극대화한 강렬한 립 메이크업이다. 당당함이 느껴지는 얼굴 클로즈업 컷에서는 고혹적인 버건디 컬러의 립으로 깊이 있는 성숙함을 연출 했으며, 그녀의 건강미를 돋보여 줄 수 있는 화이트 컬러의 수트 스타일링에는 차분한 톤다운 핑크 컬러 립 컬러를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과시 했다.

 

 

화보 속 하니의 감각적인 매력은 랑콤의 압솔뤼 루즈 루비 크림라인으로 완성 됐다. ‘압솔뤼 루즈 루비 크림은 스테디셀러 립스틱인 압솔뤼 루즈라인에서 새롭게 선보인 것으로 쫀쫀하게 밀착되는 선명한 컬러, 정교하고 샤프한 립 메이크업을 도와주는 루비 모양 쉐이프, 최대 6시간 지속되는 롱라스팅이 특징이다.

 

 

하니의 강렬한 매력이 돋보이는 랑콤 화보는 매거진 <그라치아> 9월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압솔뤼 루즈 루비 크림3가지 메인 컬러 강렬하고 맑은 레드 컬러의 #01 레드 루비 고혹적인 버건디 컬러의 #02 루비 퀸 차분한 톤다운 핑크 컬러의 #03 키스 미 루비 등을 비롯해 다양한 컬러로 완성된 하니의 메이크업 룩을 만나 볼 수 있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⑤]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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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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