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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 가성비 끝판왕 유아 놀이 매트 '아가방 좋은매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유아 전용 놀이 매트 아가방 좋은매트를 출시했다.

 

 

최근 놀이 매트가 바닥의 충격을 완화하고 층간 소음을 막아주는 기능 덕분에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필수 육아템으로 꼽히고 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이런 고객들의 니즈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대와 안전한 소재를 사용한 아가방 좋은매트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화학물질 대신 안전하게 열로만 접착한 에어셀패드와 무가교 폼을 사용했다. 에어셀패드는 고밀도 8중 압축으로 충격 흡수에 탁월하며 무가교 폼은 열전사 방식으로 압축된 형식으로 밀도가 높아 꺼짐 현상을 최소화한다.

 

 

더불어 아이의 피부가 직접 닿는 제품인 만큼 안전한 소재 사용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였다. 충전재는 7대 유기화합물, 8대 중금속 등의 안전 검사를 완료해 KC인증을 받고, 원단은 유해화학물질(DMF, 톨루엔)을 넣지 않은 PU원단을 사용해 안전함을 배가시켰다.

 

 

뿐만 아니라 국내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 미국 소비자 제품 안전 위원회(CPSC), 소비자 제품 안전 개선 법(CPSIA) 기준에 적합한 제품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기술표준원(KOLAS) 인증 기관에서 층간소음 방지 효과까지 확인 받았다.

 

 

그레이와 화이트 컬러의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은 실내 인테리어를 연출하기도 좋다. 기존의 알록달록한 컬러의 매트는 인테리어를 완성하기에 까다로운 면이 있었다면 이 제품은 집안 어느 공간에나 어울리는 컬러와 양면 디자인으로 실용성이 높다.

 

 

아가방 관계자는 고객들이 원하는 가격대와 안전성, 디자인을 모두 고려해 이번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부모의 입장을 모두 고려한 진정성 있는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