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 오픈 1주년 기념 이벤트 ‘풍성’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해 91일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치고 다시 태어난 롯데호텔서울의 이그제큐티브 타워(EXECUTIVE TOWER)가 어느덧 오픈 1주년을 맞이했다. 오픈 이후 강북의 6성급 호텔로 자리매김한 롯데호텔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는 지난 1년간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오픈 1주년 기념 파격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롯데호텔서울은 롯데렌터카와 제휴하여 새 차를 세금, 보험료, 정비 걱정 없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신차 장기렌터카 1년 무료 이용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830일부터 930일까지이며, 롯데호텔의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인 롯데호텔 리워즈(LOTTE HOTEL Rewards)’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간 내 롯데호텔서울에 체크인하면 1실당 응모권 1매가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1명은 1년간 무료로 ‘2019 미니 컨버터블 쿠퍼 장기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다.

 

1주년 기념 패키지인 ‘1st 애니버서리(Anniversary)’ 패키지 또한 판매된다. 이그제큐티브 타워 개관일인 91일에서 숫자를 딴 91실 한정으로 판매되는 이 패키지는 830일부터 91일까지 단 3일간 투숙 가능한 패키지다. 이그제큐티브 타워 그랜드 디럭스 룸 1, 투숙객 전용 라운지 르 살롱 2, 피에르 바 시그니처 칵테일’ 2, 스크래치 경품 쿠폰 1매로 구성된다. 기간 내 해피아워(오후 6~8)에 르 살롱에서 특별히 1주년 기념 스페셜 디저트와 칵테일 또한 준비된다.

 

상기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총지배인의 감사 카드와 함께 스크래치 경품 쿠폰 1매가 제공된다. 당첨자 1명에게는 롯데호텔 100만원 상품권이 제공되며, 9명에게는 각각 100만원 상당의 프랑스 명품 크리스털 브랜드 바카라(Baccarat) 제품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제품은 이그제큐티브 타워 1층에 위치한 바카라 부티크 매장에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상기 기간에 이그제큐티브 타워에 투숙하는 고객 중 주민등록상 생일이 91일인 고객은 주니어 스위트 룸 무료 업그레이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체크인 시 신분증 등으로 생일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하며, 체크인 시점에 객실이 가능할 경우, 업그레이드 혜택이 적용된다.

 

한편, 같은 날 리오픈했던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또한 1주년 이벤트를 91일까지 진행한다. 기간 내 이용객 전원에게는 모엣 샹동 임페리얼’ 1잔과 함께 럭키 드로우 응모권이 제공된다. 응모 고객 중 1(1)은 이그제큐티브 타워 그랜드 디럭스 룸 1박 숙박권을, 2(1)에게는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 2인 점심 식사권을, 3(3)에게는 피에르 바 칵테일 2잔 이용권을 선물한다.

 

이외에도 91일까지 롯데호텔서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내 업로드된 1주년 기념 이벤트 게시물에 본인의 생일, 기념일, 입사일 등 특별한 1주년을 댓글로 공유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하여 이그제큐티브 타워 그랜드 디럭스 룸 1박 숙박권, 롯데호텔서울 레스토랑 10만원 상품권, 롯데시네마 샤롯데 관람권 2매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