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US 미트 페스타’ 프로모션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812일부터 915일까지 해비치가 운영하는 전 호텔 및 레스토랑에서 미국육류수출협회(USMEF)와 함께 'US 미트 페스타(US MEAT FESTA)'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의 뷔페 레스토랑 섬모라에서는 육즙 가득한 그릴 요리와 점보 버거를 만나볼 수 있으며, 하노루에서는 양념 소갈비와 채끝 등심을 판매한다. 또한 프렌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밀리우에서는 채끝 스테이크를, 이디에서는 립, 부채살, 소시지 등 다채로운 육류를 한데 담은 스페셜 BBQ 플래터를 선보인다.


롤링힐스의 뷔페 레스토랑 블루사파이어에는 BBQ 플래터와 시그니처 햄버거 등의 메뉴를 준비했으며,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키친에서는 스테이크 메뉴 3종과 다양한 BBQ 메뉴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종각에 위치한 마이클 바이 해비치에도 프리미엄 스테이크와 BBQ립을 선보인다.


본 프로모션 이용 고객에게는 여행용 멀티파우치 6종 세트, 블루투스 이어폰 등 특별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각 운영 기간과 메뉴는 각 레스토랑마다 상이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