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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베페 베이비페어’ D-3, 쇼핑 꿀팁 총정리

[KJtimes=김봄내 기자]베페가 주최하는 국내 대표 임신·출산·육아 박람회 36회 베페 베이비페어(이하 베페)’가 서울 코엑스에서 8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국내외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국내 최대 규모인 45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육아 박람회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평소 관심있었던 육아용품을 직접 체험해 보고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각종 사은품과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육아에 관심 있는 부모들이 꼭 가봐야 할 수 있는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큰 규모와 다양한 혜택만큼 사전에 충분히 준비하지 못하면 그만큼 누리기 힘들다는 단점도 있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관람객들이 현장에서 최대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베페몰을 통해 베페의 모든 정보와 이벤트를 정리한 베페 베이비페어 100배 즐기기를 공개했다. 베페 측에서 알려주는 베이비페어 알뜰쇼핑 팁을 소개한다.

 

 

매일 쏟아지는 선착순 사은품과 공식 경품 이벤트 통해 실용적인 육아템 득템하자!

 

 

베페 베이비페어는 선착순 이벤트를 통해 젊은 부모들이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육아용품을 사은품으로 제공해서 알뜰한 주부들의 필수 코스로 꼽혀왔다. 때문에 오픈 시간마다 길게 줄을 서서 있는 모습은 베페 베이비페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 중 하나다.

 

 

3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는 베페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더욱 사은품을 강화했다. ‘베페 20주년 기념 선착순 이벤트는 전시 기간인 815일부터 18일까지 히치아이 보냉백’(15) 스와비넥스 양손잡이 스파우트 4’(16) 블루래빗 스마트패드 사운드북’(17) 슈가부거 지피백팩’(18) 등 매일 1000명씩 총 4000명에게 실용적인 육아용품을 제공한다.

 

 

온라인에서는 공식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818일까지 베페 홈페이지 회원 가입하고 베페 베이비페어의 컨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36회 베페 베이비페어 관람객에 한해 총 150명에게 유모차, 카시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위시리스트 작성은 기본구입할 물품과 더불어 할인 혜택과 사은품도 꼼꼼히 챙기자

 

 

450여 개의 브랜드가 참석하는 만큼 사전에 어떤 물품을 구입할지 위시리스트를 작성해서 가지 않으면 현장에서 정신 없이 돌아다니다 원하는 물품을 구입하지 못하고 돌아갈 수 있다. 사전에 참가 기업 리스트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다.

 

 

특히, 각 참가 기업마다 현장 할인 혜택, SNS 인증 및 체험 이벤트, 구매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 이벤트, 얼리버드 이벤트 등 다양한 유형의 이벤트가 진행되는 만큼 원하는 혜택을 모두 누리려면 사전에 꼼꼼히 챙길 필요가 있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베페 베이비페어 100배 즐기기를 통해 참가사들이 진행하는 모든 이벤트들을 정리해 놓았으니 사전에 확인하고 참석하면 좋다. 또한, 베페 자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제품 할인 쿠폰이나 사은품 증정권을 받을 수 있으니 앱 설치도 필수다.

 

 

임신부라면 임신부 라운지를 이용해보자편안하게 휴식하고 괌·사이판 왕복 항공권까지

 

 

임신부라면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 혜택도 미리 확인하자. 36회 베페 베이비페어에서는 전시장을 찾는 임신부들이 많다는 점에서 임신부 프리미엄 라운지를 기존보다 확장해서 운영한다. 임신부 라운지에서는 임신부들이 좀 더 편안하고 안락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피톤치드 산림욕기, 빈백소파, 임신부 전용 차 등이 제공된다.

 

 

또한, 임신부 라운지 방문시 바코드 인식을 통해 자동으로 괌과 사이판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태교여행 이벤트에 응모된다. 산모수첩이나 진료카드를 지참한 임신부 선착순 관람객 500명에게는 해피닷디너 식기세트가 축하 선물로 제공된다.

 

 

파격적인 할인가로 유모차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 대여 유모차 입양 프로젝트

 

 

유모차를 저렴하게 구입하고자 한다면 대여 제품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베페 베이비페어는 매회 새 유모차를 대여하고 전시회가 끝나면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하는 대여 유모차 입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각 브랜드의 신상품 라인업으로 준비되기 때문에 품질면에서도 좋은 편이다. 베페몰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판매가보다 최대 50~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베페 관계자는 국내외 대표 육아 브랜드부터 인스타그램 인기 셀러들까지 다양한 브랜드가 참석하는 만큼 사전에 미리 참가 기업과 혜택 등을 확인하여 위시리스트를 작성해 둬야 최대한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광복절과 주말 기간동안 국내 최대 규모인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석해 많은 혜택 누리고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