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평창, ‘패밀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켄싱턴호텔 평창은 여유롭게 여름 휴가를 즐기는 늦캉스 고객을 대상으로 91일부터 1031일까지 패밀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3인 가족(성인 2, 소인1) 전용 상품으로 우리 가족 행복한 가을 추억 만들기콘셉트로 기획됐다.

 

패밀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는 객실 1, 그린밸리 뷔페식 조식, 스시 앤 바비큐 다이닝, 프렌치 포토 투어 및 사진 인화 서비스, 카페 플로리 음료 3, 실내 수영장 및 사우나, 호텔 내 애니멀팜 건초 먹이 1팩 혜택으로 구성됐다.

 

객실은 수페리어, 켄싱턴, 포인포 키즈 룸 중 1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포인포 키즈 룸 선택 시 객실 내에 마련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조이비 텐트, 달콤한 쿠키류로 구성된 웰컴 키즈 스낵 세트, 키즈 어메니티 정글키즈 세트를 이용할 수 있다.

 

스시 앤 바비큐 다이닝은 1층 카페 플로리에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즐길 수 있다. 메뉴는 셰프가 직접 구워내는 LA갈비, 소고기 등심, 통삼겹살, 왕새우 구이와 즉석에서 제공되는 스시류 5, 구운 야채, 인도 커리와 난, 칠리새우, 볶음밥, 디저트 등의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다.

 

포토 투어 및 사진 인화 서비스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만여 평의 프랑스식 정원인 켄싱턴호텔 평창의 프렌치 가든에서 진행된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전문 액티비티팀 케니와 함께 프렌치 가든 내의 다양한 포토존을 투어하며 사진을 찍고, 가장 잘 나온 사진을 A3 크기의 액자 1개 또는 사진 4장으로 구성된 앨범 1권으로 제작할 수 있다. 촬영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팀당 약 30분간 진행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