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호텔, 와인 마켓 & 포차 이벤트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글래드 호텔은 와인 마켓과 포차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글래드 마포에서는 1층 호텔 입구에서 823일과 30일에 다양한 프랑스 와인을 구매할 수 있는 와인 마켓을 개최한다.


이번 와인 마켓에서는 추석 시즌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추석 선물 세트와 함께 정통 프렌치 컨셉의 1만원대 와인을 1+1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인근 직장인들이 시음 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낮 12~ 오후 1, 오후 6~ 오후 82번에 걸쳐 진행된다.

 

우아하고 강렬한 론 지역의 대표 와인으로 코냑, 알마냑을 비롯하여 석류와 시트러스의 우아한 향을 느낄 수 있는 바케라스 레드, 보르도 지역을 대표하는 생떼밀리옹 그랑 크뤼 벨아시스 크루, 섬세하면서도 탄탄한 베이스를 느낄 수 있는 부르고뉴 지역의 피노누아 떼르드벨, 섬세한 기포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스파클링 와인 콘슐라 팔라스 샴페인 등 취향에 맞는 다양한 와인을 선택할 수 있다. 특정 와인에 한해 1+1 프로모션이 적용되며 당일 구매한 와인은 콜키지 차지 없이 9층에 위치한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 M과 조니 바에서 아란치니, 브리 치즈 브루스케타, 깔라마리 등 와인과 어울리는 다양한 스낵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글래드 여의도의 LL층에 위치한 블룸 홀에서는 실내 포장마차 컨셉의 포차 이벤트를 828일 단 하루 개최한다. 강백수 밴드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맥주와 즐기면 좋은 글래드 시그니처 플레이트 메뉴와 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하는 글래드 포차는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추석 시즌을 앞두고 선물 세트 구입을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와인 세트와 함께 1+1 프로모션을 즐길 수 있는 와인 마켓과, 라이브 공연,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맥주와 함께 막바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글래드 포차 이벤트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