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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녹즙, 리얼 허브향에 활력 시금치의 맛과 영양 더한 ‘바질&시금치’ 녹즙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풀무원의 신선음료 브랜드 풀무원녹즙(대표 김기석)은 바질의 상쾌한 향과 시금치의 이색 조화가 돋보이는 바질&시금치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바질&시금치는 리얼 허브 향에 시금치를 더해 생기 있는 하루를 시작하는 데 도움을 주는 녹즙 제품이다.

 

 

신선한 바질을 착즙해 허브의 맑고 깨끗한 향을 그대로 살렸다. 요리에 향긋한 풍미를 더해 주는 바질은 식음료의 재료로 각광받고 있는 소재이다. 은은한 내음의 맑은 향으로 향수나 디퓨저에도 널리 쓰이고 있다. 풀무원녹즙은 농축액이나 분말을 사용하는 기존 제품들과는 다르게 신선한 바질을 착즙해 사용했다.

 

 

바질에 활력 시금치를 더해 맛과 영양까지 모두 사로잡았다. 시금치의 부드러운 맛은 녹즙의 쓴맛을 덜어주고, 바질의 향과 조화를 이뤄 녹즙을 처음 맛보는 이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시금치 착즙에 시금치 발효액을 더해 유용 성분과 흡수율 또한 높였다.

 

 

비타민, 철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뽀빠이 힘의 원천이라고 불리는 시금치는 꼭 섭취해야 할 건강식품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2015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1일 시금치 섭취량은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바질&시금치 한 병에는 시금치의 영양을 고스란히 담아 매일 간편하게 시금치의 유용 성분을 보충할 수 있게 했다. 쉽게 지치고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에 입맛을 돋우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데 도움을 준다.

 

 

풀무원녹즙 김현균 PM (제품 매니저)색다름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꽃 향, 허브 향 등 후각을 자극하는 음료가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바질&시금치는 바질을 착즙해 허브 향을 살린 풀무원녹즙의 첫 제품으로 풀무원녹즙은 건강은 물론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음료를 앞으로도 지속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바질&시금치는 전국 풀무원녹즙 가맹점 또는 풀무원녹즙의 배송원인 모닝스텝을 통해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매일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가격은 1(130ml)2,0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