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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집으로ON, 3분 완성 ‘간편양념육’ 3종 선보여

[KJtimes=김봄내 기자]푹푹 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뜨거운 가스불 앞에서 요리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불 없이도 조리 가능한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대상청정원의 온라인 전용 브랜드 집으로ON’이 전자레인지만 있으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양념육’ 3종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집으로ON ‘간편양념육’ 3종은 한식 전문 레스토랑 불고기브라더스와 함께 한국인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인기 메뉴를 선정해 제품화한 것으로, 종류는 매콤 제육볶음 광양식 돼지불고기 춘천식 매운닭갈비로 구성됐다.

 

 

매콤 제육볶음은 얇게 저민 돼지고기를 개운하게 매콤한 특제 양념으로 볶아냈으며, ‘광양식 돼지불고기는 달콤 짭조름한 간장 양념에 재운 돼지고기를 숯불향 그윽하게 풍미를 살려 볶아냈다. 닭다리살 부위를 사용해 더욱 부드러운 춘천식 매운닭갈비는 장류 명가 청정원의 고추장과 간장으로 만든 특제 소스를 더해 맛있게 매운 맛을 냈다. 해당 제품들은 12시간 이상 저온 숙성으로 양념이 잘 배어들고 육질이 부드러워 전문점 못지 않은 맛을 자랑한다.

 

 

조리법도 매우 간단하다. 냉동상태의 제품을 용기째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3분간 데우면 완성된다. 밥 반찬은 물론, 덮밥용 토핑이나 술안주로도 활용도가 높아 맛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집으로ON ‘간편양념육’ 3종은 모두 200g으로, 대상그룹 통합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을 비롯한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상청정원 집으로ON 관계자는 가정에서 인기 맛집 메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간편양념육시리즈를 출시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맛과 간편성, 가성비를 두루 갖춘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