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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코-크 레트로 비치’에서 늦여름 짜릿하게 즐겨요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가 오는 24-25일 이틀간 강원도 양양 서피비치에서 레트로 감성 가득한 -크 레트로 비치(Coke Retro Beach)’ 썸머 트립을 진행한다.

 

-크 썸머 트립은 무더운 여름과 반복되는 일상 속 특별한 순간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낯설렘가득한 여행을 통해 코카-콜라 만의 짜릿한 상쾌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코카-콜라는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세 번의 썸머 트립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짜릿함과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고 있다.

 

세 번째 -크 썸머 트립-크 레트로 비치는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여름을 즐기는 듯한 레트로 감성을 코카-콜라 만의 느낌으로 재현한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레트로 메이크오버, 레트로 샵, 쥬크박스와 미러볼과 함께 고고장 컨셉으로 변신한 해변까지. 그 시대 감성을 -크 레트로 비치에서 완벽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레트로 비치를 배경으로 다양한 워터 프로그램을 즐기며 더운 여름을 더욱 짜릿하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더운 여름 소비자들에게 반복되는 일상 속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총 세번의 -크 썸머 트립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여름의 마지막 -크 썸머 트립-크 레트로 비치로 참가자들에게 늦여름 코카-콜라와 함께하는 낯설지만 짜릿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