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당밀크티로 N행시 짓고 대만여행 가자!”

[KJtimes=김봄내 기자]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이 신제품 더 깊고 진한 흑당밀크티출시를 기념해 820일부터 92일까지 총 2주 간 풍성한 경품을 증정하는 N행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푸르밀이 전세계 각지의 특별한 음료를 편의점에서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세계의 레시피시리즈 4탄인 더 깊고 진한 흑당밀크티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응모 방법은 푸르밀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서 흑당/밀크티/푸르밀 총 3가지 키워드 중 하나를 선택해 N행시를 지어 댓글로 남긴 후, 친구를 댓글에 태그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50만원권(1) 편의점 상품권 5천원권(20) 등 총 21명에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96일 공식 페이스북에서 발표한다.

 

 

더 깊고 진한 흑당밀크티는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대만 흑당 밀크티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액상 컵 제품이다. 흑당밀크티를 액상 컵 타입으로 선보인 것은 푸르밀이 최초다. 이번 신제품은 진한 캐러멜 느낌의 흑당을 넣어 달콤하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고, 홍차의 향긋함과 고소한 우유 풍미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푸르밀 관계자는 대만 흑당 밀크티의 달콤한 맛과 향을 완벽하게 구현한 더 깊고 진한 흑당밀크티의 인기가 벌써부터 뜨겁다고객 성원에 힘입어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이번 경품 이벤트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푸르밀은 기존 마트나 편의점에서 만나기 힘든 세계의 독특한 음료를 간편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세계의 레시피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베트남 연유라떼와 이탈리아 헤이즐넛 초코라떼를 시작으로 위스키를 넣어 화제가 된 아일랜드 아이리시커피까지 폭넓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