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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코리아, ‘나답게 레고하자!’ 여아 기획전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레고코리아(LEGO Korea)는 오는 26일까지 쿠팡에서 여자아이들이 레고로 자유롭게 자신의 꿈을 펼쳐볼 수 있는 나답게 레고하자!’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은 여자아이들이 레고 놀이를 통해 자신만의 잠재력과 놀이법을 찾고 관심 있는 분야를 탐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기획전은 동물, 공주, 슈퍼히어로, 집 만들기 등 여아들의 관심 주제에 맞게 다양한 역할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총 4가지 테마의 상품을 한 자리에 선보인다. 각각의 테마에 맞는 레고 프렌즈, 디즈니 프린세스, 어벤져스, 닌자고, 시티, 크리에이터 등 인기 시리즈의 50여 제품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다.

 

기획전 상품 구매 고객을 위한 할인 쿠폰 증정 혜택도 마련했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8만원 이상 구매 시 8천원 상당의 다운로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