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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키즈, 어썸하은과 함께한 2019 FW 키즈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키즈가 2019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해브 언 어썸 데이(Have an awesome day)’를 컨셉으로 네파의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키즈 크리에이터 나하은(어썸하은)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해브 언 어썸 데이는 아이들이 생각하는 어썸데이(굉장한 하루)는 어떤 하루일까 라는 고민에서 시작해 아이들이 즐겁게 일상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기획됐다.

 

이번 화보는 도심을 무대 삼아 밝은 에너지를 표출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다양한 음악에 맞춘 댄스 콘텐츠로 자신만의 창작물을 선보이고 있는 나하은의 감성도 반영되어, 또래의 친구들과 함께 자유럽게 춤을 추며 도심을 즐기는 모습이 화보에 고스란히 담겼다. 어썸데이라는 화보컨셉 역시 어썸하은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나하은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쾌활하고 경쾌한 이미지가 한층 더 강조되었다.

 

공개된 화보 중 몇 컷은 마치 아이들이 실제 라이브 공연을 하는 듯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부르는 등 자유분방한 모습이 담겨 뮤지션의 실생활을 엿보는 듯한 생생함을 전해준다. 네파 키즈는 액티브하고 톡톡 튀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아이답게 자유롭게라는 네파 키즈 고유의 컨셉을 자연스럽게 화보에 녹여냈다.

 

네파 키즈는 화보를 통해 다가오는 FW 시즌, 아이들에게 따뜻한 일상을 제공해 줄 긴 기장의 롱 다운과 더욱 액티브하고 활동성이 좋은 숏다운을 상큼하고 에너제틱한 스타일링을 통해 소개한다. 또한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에게 필수품인 트레이닝 상하의 세트는 물론 체온을 유지해줘 야외활동 시 활용도가 높은 플리스 재킷 등을 일상 속에서 세련되고 멋스럽게 코디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끈다. 네파 키즈는 기능성과 활동성을 담은 키즈 특화 제품을 통해 실용성을 추구하는 부모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전무는 네파 키즈는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액티브하고 재미있게 보여주고자 도심 전체를 무대 삼아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이번 FW 화보에 담았다특히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나하은 양의 건강하고 톡톡 튀는 에너지가 네파 키즈의 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링과 어우러져 더욱 완성도 있는 화보가 탄생했다고 말했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국제약품, ‘불법리베이트’ 남태훈 대표 재선임⋯ “전과자 대표” 오명
[kjtimes=견재수 기자] 국제약품이 창업주 손자인 남태훈 대표를 재선임하면서 전과자 대표가 이끄는 기업이라는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남 대표는 불법리베이트 제공 혐의가 인정돼 지난해 5월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국제약품은 올해 미국 FDA 등재를 마친 ‘메디스틱 플러스’의 해외시장 확대 전략을 계획 중이다. 하지만 미국을 포함한 여러 선진국들이 기업 윤리를 중시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오너가 전과자라는 리스크와 비윤리 기업이라는 이중고는 불가피해 보인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는지난달 26일 국제약품이 자사 의약품 판매 촉진을 목적으로 병‧의원에 불법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과징금 2억5200만원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공정위에 따르면 국제약품은 지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전국 73개 병‧의원 관계자 80명에게 17억6000만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리베이트 제공을 위해 대표이사 결재까지 받는 등 회사의 조직적인 움직임까지 있었다. 국제약품은 각 병‧의원들의 처방 실적을 기준으로 판매액 중 일정 비율을 지원금으로 지급하는 방식과 매월 처방 실적을 기준으로 판매액의

나문희, 윤여정, 강부자···MZ세대까지 사로잡아 유통업계 다시 부는 ‘시니어 모델’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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