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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뚜레쥬르, 1~2만원대 추석 선물세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부담 없이 주고받을 수 있는 실속 있는 선물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전 제품을 1~2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에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가을 제철 재료로 만든 마들렌, 만주, 케이크 등을 품격이 느껴지는 세련된 패키지에 넣어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대표 제품인 가을, 밤에 한가득은 밤을 통째로 넣은 마들렌과 밤앙금을 가득 넣은 밤만주를 아기자기한 밤모양 케이스에 담은 추석 한정 선물세트다. ‘마스카포네 밤 롤케이크는 마롱 크림과 마스카포네 생크림을 넣은 프리미엄 생크림 롤로 디저트를 좋아하는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다. ‘흑당카스테라&드립커피세트는 매혹적인 흑당의 풍미를 담은 흑당카스테라와 부드러운 가나슈 쿠키, 핸드드립 커피를 함께 구성해 티타임용으로 선물 활용도가 높다.

 

이 외에도 가족·친지들이 함께 먹기 좋은 스페셜 케이크도 출시해 눈길을 끈다. ‘4랑해 나도는 뚜레쥬르의 네 가지 인기 케이크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케이크다. 향긋한 복숭아 생크림, 진한 녹차 생크림, 달콤한 초코와 부드러운 치즈 생크림 케이크를 4분할로 구성했다. ‘사르르 초코 생크림 쉬폰은 폭신한 초코 쉬폰과 달콤한 초코 생크림이 어우러진 쁘띠 케이크로 식후 다과 자리에 안성맞춤이다.

 

추석선물세트 구매 고객에 감사의 의미를 담아 이벤트도 진행한다. 뚜레쥬르 매장에서 15000원 이상 구매시 에코백을 2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상세 내용은 뚜레쥬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뚜레쥬르는 부담 없는 가격대의 실속있는 뚜레쥬르 선물세트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