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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 갤럭시노트10 시리즈용 프리미엄 액세서리 솔루션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벨킨이 삼성 갤럭시노트10 및 노트10 플러스 스펙에 맞춘 프리미엄 액세서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갤럭시노트10 시리즈는 6.3인치 일반 모델과 6.8인치 플러스 모델로 출시된다. 베젤(테두리)을 줄이기 위해 제품 전면에 카메라 홀이 있는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충전 속도 역시 전작 갤럭시노트9 15W에서 일반 모델 기준 25W로 크게 향상됐다. 특히 삼성전자 스마트폰 최초로 3.5mm 이어폰 단자를 없앤 점도 큰 변화다. 이에 벨킨은 향상된 갤럭시노트10의 프리미엄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충전과 음악 감상을 동시에 가능케 하는 RockStar3.5mm 오디오+ USB-C충전 어댑터를 포함한 프리미엄 액세서리 솔루션 6종을 공개했다.

 

RockStar3.5mm 오디오 + USB-C충전 어댑터는 USB-C 충전 및 오디오 청취를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멀티태스킹 어댑터로, 3.5mm 보조 포트를 통해 음악 감상, 전화 통화 등을 하면서 USB-C 입력을 통해 안정적으로 충전할 수 있다. 특히 USB-PD(Power Delivery) 또는 Quick Charge 2.0 충전기와 호환되는 장치를 사용하면 고속 충전이 가능하다. 유선 오디오 케이블 연결 시 고품질 내장형 디지털-아날로그 컨버터를 통해 뛰어난 음질을 느낄 수 있다.

 

Quick Charge 4+ BOOSTCHARGEUSB-C가정용 충전기 및 차량용 충전기는 갤럭시 노트 10에 사용할 때, 최대 27W 고속 충전을 제공한다. 연결된 충전 장치를 수시로 평가해 최적의 속도를 맞춰주는 퀼컴 퀵 차지(Qualcomm Quick Charge) 4+를 지원, 충전 속도와 안전성을 극대화했으며, 1.2m 넉넉한 길이의 USB-C 케이블도 함께 제공해 가정 및 사무실에서 혹은 차량 앞ž뒷좌석 어디서든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다.

 

BOOSTUP무선 충전 스탠드 10W는 갤럭시노트10을 안전하게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 가로 및 세로 모드를 동시에 지원해 어느 방향에서도 충전하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유선 케이블로는 아라미드 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하고 커넥터 헤드를 유연한 소재를 사용해 수 천 번 구부림에도 튼튼한 MIXIT↑™ DuraTekUSB-C케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USB-C 멀티미디어 허브는 최대 5Gbps의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USB-C 다중 포트 허브로 4K 30Hz 모니터, SD카드, USB 드라이브 등 여러 장치를 한번에 연결하는데 적합한 올인원 솔루션이다. 패스 스루(Pass-through) 기능으로 연결과 충전이 동시에 가능하며, 컴팩트한 사이즈로 휴대성을 높인 것도 장점이다.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PC처럼 바꿔주는 삼성 덱스기능과 호환하여 함께 사용할 경우 높은 편의성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벨킨은 갤럭시노트10 시리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위 아 레디(We are Ready)’ 페이스북 이벤트를 오는 30일부터 915일까지 진행한다. 앞서 소개한 프리미엄 액세서리 6종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로, 원하는 액세서리 1개를 선택한 후 친구를 소환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