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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해지는 가을, 젊고 탄탄한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KJtimes=김봄내 기자]아침 저녁으로 부쩍 날씨가 선선해졌다. 성큼 다가온 가을에 무엇보다 탄력 케어가 필요한 때다. 환절기에는 온도가 바뀌고 건조한 공기 탓에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고 탄력을 잃기 쉽다.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필수. 오랜 연구를 거쳐 새로운 성분과 과학기술로 업그레이드된 에센스부터 부위별 케어에 도움을 줄 영양 세럼까지 젊고 탄탄한 피부 관리를 위해 놓칠 수 없는 아이템을 모아봤다.

 

안티에이징의 핵심은 탄력 케어다. 젊고 건강한 피부일수록 탄력도가 높기 때문이다. 뷰티 업계도 탄력 케어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음은 물론이다. 그 결과로 최근 새로운 성분 함유 등으로 탄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인 안티에이징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마이크로바이옴 과학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데, 이는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익균을 공급, 활성화시켜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이 이번 달 출시한 뉴 어드밴스드 제니피끄는 베스트셀러인 제니피끄 에센스의 안티에이징 기능을 한층 더 강화시킨 제품이다. ‘뉴 어드밴스드 제니피끄15년 간의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와 분석을 거쳐 탄생했다. 7가지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 성분을 함유해 피부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건강하고 탄탄한 피부를 되찾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사용법도 효율적이다. 1회 사용분에는 3천만개의 7가지 프리&프로바이오틱스* 추출물이 들어있는데 드롭퍼를 한 번 펌핑하기만 하면 적당량이 로딩된다.

 

 

유난히 건조한 날에는 얼굴이 당기는 자극이 느껴지곤 한다. 이렇게 외부 자극으로 예민해진 피부는 마스크로 전체적인 진정을 시켜주면 좋다. 앰플과 마스크를 연달아 사용하는 이중 케어 제품으로 수분과 영양을 충분히 공급해주자.

 

올해 출시된 랑콤의 제니피끄 센시티브 하이드로겔 듀얼 멜팅 마스크는 제니피끄 더블드롭 앰플 1병의 영양을 한 장의 마스크에 담은 제품이다. 앰플을 먼저 얼굴에 고루 펴 바른 뒤 그 위에 하이드로겔 마스크를 한번 더 사용하는 이중 케어 방식으로, 한 단계 나아간 트리트먼트를 선사한다. 항산화 앰플에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는 피부 장벽 강화와 깊은 수분 공급에 도움을 주며,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에센스의 두 가지 프로바이오틱스 추출 성분과 락토바실러스 발효물의 시너지 효과로 피부 진정 효과를 끌어올린다.

 

눈가 주름이 특히 고민이라면 전용 세럼을 사용해보는 건 어떨까. 아이크림은 손으로 바르는 데 비해 세럼은 눈가 케어에 최적화된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해 더욱 효과적으로 화장품을 흡수시킬 수 있다. 어플리케이터를 활용해 붓기 완화 마사지까지 가능한 제품이라면 더할 나위 없을 것.

 

랑콤의 제니피끄 프로바이오틱스* 아이&래쉬 세럼아르기닌 마데카소사이트 구연산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주름·탄력·속눈썹 케어·눈가 붓기 등 쉽게 노화가 진행되는 눈가 피부에 도움을 준다. 의료용으로도 사용되는 스테인리스 서지컬 소재로 만든 펄 어플리케이터는 눈가 주변에 360° 광채를 만들어주며 세럼의 효과를 극대화 해준다. 또한 엘리스토머 연결 부위는 쿠션처럼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압박을 줄 수 있어, 매일 아침 어플리케이터를 이용한 마사지로 눈가 붓기를 완화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