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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GS25’ 통해 ‘한끼 닭가슴살 스테이크’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하림이 한끼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편의점 GS25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끼 닭가슴살 스테이크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국내산 닭고기의 가슴살 부위를 하림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양념한 제품이다.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 프라이팬에 익히기만 하면 부드럽고 촉촉한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다. 겉 포장지를 벗겨 전자레인지 용기에 담아 5분에서 7분 정도 조리하면 바로 맛볼 수 있으며, 18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3분 정도 조리 후 뒤집어 추가로 10분정도 익히면 된다. 프라이팬으로는 닭고기가 타지 않게 앞뒤로 뒤집어가며 약 15분 정도 가열 조리하면 완성된다. 버터나 기름을 활용하면 풍미가 더 높아진다. 가격은 개당(140g) 35백원.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편의점의 주요 고객이 2030세대인 점을 고려해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한끼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출시했다앞으로도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신선한 닭고기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