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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시스루 레드립’으로 가을 감성 물씬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한예슬의 뷰티 화보가 보그 인스타그램에 공개됐다.

 

 

당당한 행보로 센세이셔널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한예슬이 럭셔리 꾸뛰르 코스메틱 브랜드 입생로랑 뷰티(YSL Beauty)와 만났다.

 

 

공개된 화보 속 한예슬은 보일 듯 말 듯 은밀하게 비치는 시스루 니트를 입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무결점 피부에 올 가을 트렌디 컬러로 연출한 버건디 립 메이크업부터 화사하고 고급스러운 오렌지 레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로즈 MLBB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미모를 과시했다.

 

 

촉촉하면서도 은은하게 비치는 한예슬의 립 메이크업은 입생로랑 뷰티에서 830일 출시한 더 슬림 쉬어 마뜨로 연출했다. 더 슬림 쉬어 마뜨는 입생로랑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개념 매트립스틱으로, 기존의 매트 립스틱과 달리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리면서 하루 종일 편안한 사용감을 자랑하는 립스틱이다.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슬릭한 디자인과 촉촉한 매트립이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출시 전부터 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한예슬과 함께한 화보는 보그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