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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쫄깃한 인절미 담은 가을 라떼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할리스커피(대표 김유진)가 가을을 앞두고 라떼를 재해석한 메뉴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메뉴는 가을의 풍성함을 담아내 선선한 가을 시즌에 어울리는 인절미 크림라떼'프리미엄 블렌드 딥라떼' 2종이다. 쓴맛은 줄이고 부드러움을 살려 산뜻한 산미의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는 리스트레또 샷이 들어간 라떼다.

 

 

인절미 크림라떼는 할리스 리스트레또 샷과 곡물 베이스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고소함과 달콤함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리스트레또 라떼다. 부드러운 인절미 크림 위에 쫄깃한 인절미 떡꼬치 3알이 토핑 돼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과 함께 크림에 찍어 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프리미엄 블렌드 딥라떼'는 할리스커피의 21년 노하우로 새롭게 태어난 프리미엄 블렌드 리스트레또 샷을 활용한 라떼다. 부드럽게 감싸는 풍성한 우유거품 위에 프리미엄 블렌드 리스트레또 샷이 더해져 깊은 커피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첫 맛은 커피의 진한 풍미를, 끝 맛에서는 부드러운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세분화된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색다른 매력의 커피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인절미 토핑과 부드러운 크림, 풍성한 우유거품이 들어간 라떼 2종을 선보이게 됐다풍성함을 담은 이번 신제품으로 올 가을을 더욱 향긋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