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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캐시비교통카드’ 사용하면 갤럭시버즈가 공짜

[KJtimes=김봄내 기자]교통카드 캐시비발행사인 이비카드와 마이비(대표이사 이근재)는 삼성전자와 함께 신규 단말기 출시를 기념하여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증정 이벤트와 교통상해보험 무료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930()까지, 한달간 갤럭시노트10/10+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삼성페이 캐시비교통카드신규가입후 3만원 이상 사용시 약 16만원 상당의 갤럭시버즈(50명 추첨)를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갤럭시노트10/10+에 탑재된 삼성페이에 캐시비교통카드를 추가하여 사용하면 자동 참여된다. 당첨자는 10월 중순경 개별문자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930()까지 삼성페이 캐시비교통카드를 등록한 모든 고객은 삼성생명 s교통상해보험 3무료가입 혜택도받을 수 있다. 무진단, 무심사로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되며, 대중교통 탑승시 발생한 사고뿐 아니라 승하차시 발생한 사고까지 모두 보장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페이 앱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