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아가방앤컴퍼니, 창립 40주년 기념 추석맞이 고객감사 '#땡큐 이벤트'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가방앤컴퍼니(대표 신상국)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유아복 대표 브랜드인 아가방의 고객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가방은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2주간 아가방 제품을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땡큐에코백을 증정한다. 더불어 출산용품을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3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추석을 앞두고 창립 40주년을 기념하고 꾸준한 사랑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추석 선물이나 출산 선물을 고민하고 있는 고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은품과 할인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행사는 전국의 아가방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되며, 땡큐에코백 증정 이벤트를 사은품이 소진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아가방 관계자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하고 한가위를 맞아 이번 땡큐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고객들이 40년간 보여준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한 행사이니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아가시고 아가방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