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배우 이다희, 오브제 뮤즈 발탁 후 첫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 오브제(OBZEE)가 새로운 뮤즈, 배우 이다희와 함께한 2019 F/W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다희는 특유의 세련미와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페미닌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을 제안하는 여성복 오브제(OBZEE)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 떠오르는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줬다.

 

공개된 화보에서, 밑단의 샤 장식이 멋스러운 블랙 원피스는 기존의 클래식하고 노멀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현대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분위기로 재해석되어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원피스 외에도 애니멀 프린트 롱 코트, 허리 밴딩 장식이 돋보이는 크롭한 기장의 퍼 블루종까지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가을 여성 스타일이 다양하게 제안되었다.

오브제 담당자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당당하고 도시적인 현대 여성 이미지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이다희를 브랜드 뮤즈로 발탁해 브랜드의 긍정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 더불어, 이다희는 장시간의 촬영에도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끌어 모든 스태프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오브제는 매 시즌 페미닌하면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데일리 웨어 라인과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꾸뛰르 라인을 함께 출시하여 실용성과 트렌드를 모두 만족시키고 있다는 호평을 받으며 브랜드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이다희와 함께한 오브제(OBZEE) 19 FW 캠페인 화보는 한섬 공식 온라인몰인 더 한섬닷컴과 SNS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