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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홈카페족 겨냥 ‘로스팅 원두’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탐앤탐스는 홈카페족을 위한 로스팅 원두’ 5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탐앤탐스는 최근의 홈카페 트렌드에 따라 자신의 기호에 맞는 원두를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로스팅 원두를 선보였다. 원두 본연의 풍미를 지닌 싱글 오리진 원두와 탐앤탐스의 색깔을 고스란히 담은 스페셜 블렌드가 그것이다. 200g 용량의 소포장으로 선보여 보관에 부담 없이 최상의 커피를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로스팅 원두는 싱글 오리진 3에티오피아 아리차 G1 케냐 AA 콜롬비아 수프리모와 스페셜 블렌드 2블라썸 블랙와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미 중심의 라이트 로스팅부터 보디감을 살린 미디엄 다크 로스팅까지 각 원두마다 로스팅 포인트를 달리해 원두가 가진 특징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탐앤탐스 로스팅 원두는 공식 온라인몰 탐앤탐스몰과 프리미엄 매장 탐앤탐스 블랙’ 10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탐앤탐스몰에서 주문 시, 주문과 동시에 로스팅을 시작해 로스팅 3일 이내의 갓 볶은 신선한 원두를 만나볼 수 있다. 탐앤탐스 블랙 매장에서는 로스팅 원두로 내린 핸드 드립 커피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커피를 마시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자신의 취향을 찾아 커피를 공부하고 배우며 즐기는 홈카페족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탐앤탐스의 로스팅 원두는 다양한 산지의 원두를 최상의 품질로 구현했다. 패키지 뒷면에 적힌 로스팅 날짜를 확인해 갓 볶은 원두의 신선함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유경제 위기와 도전⑤]中 자전거 공유 스타트업 ‘헬로’…자국 시장 공략 집중 성장 발판
[KJtimes=김승훈 기자]중국 공유 자전거 업체 헬로추싱이 미국 증시 상장까지 추진하고 있을 정도로 급부상하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헬로추싱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냈다. 올해 2분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상하이에서 ‘헬로바이크’란 공유 자전거 서비스로 출발한 헬로추싱은 현재 대표인 양레이가 28세에 공동 창업했으며 일정 금액을 내면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자전거를 대여해 운용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전자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와 협업한 헬로추싱은 알리페이와 연동돼 있어 회원가입 없이 스캔 한 번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현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 헬로추싱은 2018년 중국 자전거 공유업체 1·2위 업체였던 오포와 모바이크가 추가 투자 유치 실패와 중국 정부의 공유 자전거의 수량 제한 등의 이유로 경영난을 겪을 때 알리바바에서 투자를 받으며 급성장했다. 오포가 전 세계로 눈을 돌리며 사업을 확장할 때 헬로추싱은 자국 시장 공략에 집중한 덕분도 있다. 당시 헬로추싱의 기업 가치는 1조65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중국의 400개 이상 도시에서 운영되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돗투돗, 제품 불량 논란에 댓글 차단까지… 고객들 ‘부글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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