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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우리 땅에서 자란 사과, 천도복숭아 담은 음료 6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할리스커피(대표 김유진)가 완연한 가을을 맞아 국내산 사과와 천도복숭아를 활용한 가을 시즌 과일 음료 6종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는 사과와 천도복숭아를 활용한 우리 과일 음료 6종이다. 특히 우리 땅에서 나고 자라 맛과 당도가 높은 국내산 사과와 천도복숭아를 사용해 과일의 신선한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우리사과레몬차는 사과청에 레몬 슬라이스를 더해 달콤상큼한 맛의 조화와 사과의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우리사과히비스커스''우리사과스무디'는 과일을 향긋함과 티의 깊은 맛과 함께 느낄 수 있으며 다채로운 컬러감으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우리사과히비스커스는 사과청에 히비스커스티를 더해 붉게 물든 가을 하늘의 색감을 표현했다. 사과 과육을 그대로 넣어 씹는 재미까지 더했다. ‘우리사과스무디는 사과 착즙 스무디에 히비스커스티를 넣어 사과의 색감을 나타낸 것이 특징이다. 우리사과 음료 3종에는 모두 앙증맞은 국내산 미니 사과 토핑이 올라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가격은 레귤러(Regular) 사이즈 기준으로 우리사과레몬차’, ‘우리사과히비스커스5,800, ‘우리사과스무디6,300원이다.

 

 

함께 출시하는 천도복숭아 3종 음료는 국내산 천도복숭아 본연의 신선한 맛과 향을 진하게 느낄 수 있다. ‘천도복숭아라떼는 천도복숭아에 부드러운 우유를 더해 달콤하고 향긋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다. ‘천도복숭아스무디는 상큼달콤한 천도복숭아에 히비스커스티의 새콤함을 더해 과일의 진한 맛을 극대화했다. ‘천도복숭아주스는 과육을 그대로 갈아 만든 음료로 천도복숭아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가격은 레귤러(Regular) 사이즈 기준으로 천도복숭아 라떼5,800, ‘천도복숭아스무디6,000, ‘천도복숭아주스는 6,300원이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이번 가을 시즌 음료는 국내산 사과와 천도복숭아의 맛과 향을 티, 스무디, 주스, 라떼 등으로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우리 땅에서 자란 신선한 과일을 담은 이번 시즌 음료와 함께 할리스커피에서 완연한 가을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