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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가을 화보 공개, 로맨틱 분위기 속 신비로운 매력 발산

[KJtimes=김봄내 기자]신곡 날라리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선미의 가을 내음 물씬 나는 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5일 오전 자유로운 감성의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 T.I)는 이번 시즌 새로 발탁한 뮤즈 선미와 함께한 2019 FW 광고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로맨틱하면서도 포근한 컨셉으로 촬영된 이번 화보는 선미의 강렬하고 화려한 신곡 날라리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화보 속 선미는 한 편의 동화 같은 배경 속에서 로맨틱한 무드의 플로럴 원피스를 입고 소녀 감성을 자아내는가 하면, 포근한 컬러감의 니트와 가디건을 깊이 있는 눈빛으로 소화하며 신비로운 가을 여신의 자태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프릴 디테일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은 컷에서는 꽃과 함께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에스닉한 무드의 로브 원피스에 데님 팬츠를 매치한 모습에서는 연예계 대표 스타일 아이콘다운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

    

한편, 선미의 로맨틱하면서 신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캠페인 영상과 더욱 다양한 화보는 써스데이 아일랜드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통해 추가로 공개 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