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보쉬(BOSCH), 기술력 집약된 신제품 냉장고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유럽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보쉬(BOSCH)’의 공식판매원인 화인어프라이언스(대표: 이상희, www.fineappliances.co.kr)가 신선식품을 2배 더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비타프레시 플러스 (VitaFresh plus)’ 기능을 적용한 ‘KGN56LB40Q’ 냉장고 신제품을 출시한다.

 

 

비타프레시 플러스 (VitaFresh plus)’는 특별히 고안된 서랍의 실링과 약 0 의 낮은 온도 설정으로 가장 이상적인 보관 조건을 보장한다. 이는 냉장고 문을 여닫을 때, 외부 열과 습도가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한다. 여기에 온도에 따라 슬라이더로 습도를 수동으로 조정 할 수 있는 습도 조절 기능(Humidity Control)’도 갖추고 있어 과일과 채소를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쉬 신제품 냉장고는 2~3인 가구가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505L의 용량을 제공하는 한편 음식물의 적정 사용 시점에 맞춰 수납공간을 구성하여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2개 별도로 구성된 서랍칸은 위생적으로 생선과 고기를 나누어 보관할 수 있으며 냄새를 차단할 수 있다. 또한, 자유롭게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태블릿 구조의 선반으로 냄비, 물병, 그릇 등 식기에 따라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며, 최대 12cm까지 확장이 가능한 슬라이딩형 확장형 선반은 맨 뒤에 있는 식품을 빠르게 넣고 꺼내기에 용이하다. 냉동고는 박스형 수납공간을 두어 부피가 큰 냉동식품이나, 케이크를 박스째 보관할 수 있다.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 보쉬 신제품 냉장고는 블랙글라스 소재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 세련되고 깔끔한 주방을 연출하기에 적합하다. 또한 냉장고 전면에는 LED 터치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빠른 냉각을 돕는 슈퍼쿨링시스템 주변 온도 및 냉장/냉동고 온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제어할 수 있는 온도 유지 센서냉장/냉동실 온도를 각각 별도로 제어 할 수 있는 듀얼 냉각회로모든 공간에 냉기가 부드럽고 고르게 분포되는 것을 돕는 공기 순환 시스템등을 통해 냉각시간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전력 사용을 줄여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음식을 보관하는 가전제품인 만큼,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내부 공간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보쉬 에어프레쉬 필터 (Airfresh Filter)’는 내부 냄새를 제거하고 외부냄새가 냉장고 내부 유입을 방지하며 음식고유의 향기를 유지하도록 한다. 이 필터는 교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해 더욱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냉장고 사용 시 흔히 생기는 성에를 방지할 수 있는 성에 방지(No Frost)’ 기능은 냉장고와 냉동고에서 발생되는 증발기를 외부로 수집하여 내부에 얼음이 쌓이는 것을 막는다. 이를 통해 음식이 얼음 층으로 덮이는 것을 방지하고 신속하고 부드럽게 건강한 상태로 냉동 할 수 있다. 성에는 방치 시 냉장고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이 기능을 통해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화인어프라이언스 관계자는 “ 2~3인 가구의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사회 트렌드에 맞춰 신혼부부 및 1인가구가 사용하기 적합한 용량의 냉장고를 출시하게 됐다, “냉장고 본연의 기능, 신선보관 최적화로 음식물 폐기율을 낮추어 주는 비타프레시 플러스기능과 같이, 앞으로도 보쉬는 우수한 기술력을 담은 주방 가전을 통해 친환경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