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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추석맞이 ‘버스타고 예매 이벤트’ 9월 15일까지 진행

[KJtimes=김승훈 기자]시외버스 예약예매 서비스 버스타고(BUSTAGO)’ 운영사인 이비카드(대표이사 이근재)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는 915일까지 버스타고 예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롯데카드 앱내 ‘TOUCH’ 혜택 적용후 버스타고에서 2만원 이상 결제예매하면 15% 청구할인(최대 3천원) 버스타고 신규가입후 승차권 예매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선착순 500) 기프트콘이 지급된다.

 

 

버스타고는 월 700만명이 이용하는 시외버스 예약예매 서비스다. ‘버스타고는 모바일앱 및 홈페이지에서 전국 300여개 터미널 4800여개 노선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지정좌석예약, 전자승차권, 교통카드 결제 등 다양한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915일까지 부천종합터미널(소풍터미널) 16개 터미널에서 추석 인터넷 예매가 진행중에 있으며, 나머지 터미널도 순차적으로 인터넷 예매(터미널별 예매일 상이)를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버스타고모바일앱은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스토어 및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