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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클로젯 X 삼성 갤럭시’ 노맨틱 하트 로고 특징의 케이스 및 워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패션, 뷰티, 자동차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분야와의 협업을 진행해온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클로젯(Beyond Closet)이 삼성전자 갤럭시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 갤럭시 A40과 노트10의 출시를 기념하여 진행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비욘드클로젯의 시그니처 라인인 노맨틱(NOMANTIC)’을 상징하는 하트 브레이커스 심볼을 갤럭시 액세서리에 위트 있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비욘드클로젯 X 갤럭시 제품으로는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A40과 노트10 케이스, 갤럭시 워치 및 스트랩, 그리고 블루투스 이어폰 버즈의 케이스로 구성됐다. 노맨틱의 하트 심볼이 들어간 스마트폰 케이스와 버즈 케이스는 커플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또 워치 페이스와 스트랩에 하트 심볼 디테일이 더해진 갤럭시 워치는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패션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삼성 갤럭시와 협업을 진행하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활동 영역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비욘드클로젯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욘드클로젯 X 갤럭시 제품은 전국 삼성 플라자 매장과 올리브영 강남 본점에서 판매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