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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스마라, 국내 첫 플래그쉽 스토어 오픈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KJtimes=김봄내 기자]이탈리안 럭셔리 패션 하우스 막스마라가 지난 93, 국내 첫 막스마라 플래그쉽 스토어 오프닝을 기념하여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의 톱 모델이자 막스마라 프렌드인 글로블 셀러브리티 캐롤린 머피(Carolyn Murphy)가 방한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또한, 국내 셀럽으로는 최지우, 한지혜, 수현, 헨리, 한혜진, 아이린, 기은세, 김나영 등 패셔너블한 스타들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DJ 키노 키노 (Kino Kino)의 음악으로 행사장 열기를 더했다.

 

한편, 서울 플래그쉽 스토어에서는 패션쇼라인인 막스마라 스필라타 컬렉션과 스포트막스 컬렉션 그리고 선글라스 등의 액세서리 셀렉션 등 막스마라의 다양한 라인을 가장 많이 만나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첫 플래그쉽 스토어 오프닝을 기념하여 막스마라의 브랜드 헤리티지 프린트를 사용한 서울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출시하였으며, 93일부터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한정 수량 판매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