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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코리아, ‘레고와 함께 신나는 추석' 프로모션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레고코리아(LEGO Korea)는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 및 여행을 계획중인 고객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마련한 레고와 함께 신나는 추석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레고 공식 스토어를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전국 대형마트에서 진행된다. 레고 제품 8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특별히 제작된 레고 여행 키트가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여행 키트는 레고 미니피겨가 각인된 귀여운 여권지갑과 레고 파우치,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조립해 즐길 수 있는 레고 스타트팩으로 구성되어 있다.

 

 

레고 여행 키트에서 제공되는 스타트팩은 매장 별 상이하며 물량 소진 시 프로모션은 자동 종료된다. 프로모션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레고 공식 블로그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