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정관장 에브리타임 모델 정해인 팬 사인회 성료

[KJtimes=김봄내 기자]KGC인삼공사가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열린광장에서 정관장 에브리타임모델 정해인과 함께 진행한 팬 사인회를 성료 했다고 8일 밝혔다.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정해인과 총100명의 고객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참석한 100명의 고객들은 사전 응모 이벤트 등을 통해 초청됐다. 초청된 고객뿐 아니라 이날 현장에서는 정해인을 보기 위해 모인 수많은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행사는 정관장 에브리타임 제품을 직접 시음하는 정해인의 포토타임을 시작으로 약 2시간 30분가량 진행됐다. 이어지는 팬 사인회에서 정해인은 따뜻한 미소로 팬들과 소통하며 친밀감 있는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사전에 작성한 메시지 카드를 정해인이 직접 뽑아 친필 사인이 담긴 정관장 에브리타임 제품을 증정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행사장 내에서는 폴라로이드 촬영 포토존 이벤트, SNS 인증샷 이벤트 등이 마련돼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초청된 모든 고객들에게 정관장 에브리타임, 정해인 포토카드 8, 에브리타임이 꽂힌 꽃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